02: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신 1:26 - 46)
땅에 대한 정탐꾼의 보고는 그들의 불신의 마음을 더욱 자극하여 하나님의 선한 뜻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는 말(27-28절)에서 어떤 부분이 여호와 하나님을 화나게 했을까요?
모세의 말 (29-33절)에 따르면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장애물이나 대적이 우리 앞에 있다할지라도 믿음의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그 땅에 들어가는 사람은 여호수와 갈렙,
그리고 어린이들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 )으로 여호와를 따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
곧 ( )을 분별하지 못했던 그들의 자녀들에게 그 땅이 기업으로 주어질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광야로 돌아가라 하셨을 때,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시인하고 이제 그 땅을 차지하려 올라고자고 했습니다.
원래 하나님의 뜻은 그들에게 그땅을 주시는 것이 아닌가요?
그들의 행동은 무엇이 문제인가요?
답변과 묵상
그들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미워하시므로 애굽에서 이끌어 가나안 족속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하실 것이라 말합니다.
크리스천으로서의 고난가운데 있습니까?
하나님의 선한 뜻을 믿지 않는다면 당신은 주님에게서 점점 멀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그의 보호와 공급하심을 기억함으로써 그를 믿을 수 있습니다.
모세는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지금까지 신실하게 보호하시고 공급하셨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모세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전심,
선악
흥미로운 점은 모세가 어린아이들에 대해 묘사하면서 선악을 분별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어른 세대는 가나안 정복의 계획이 선한 것인지 악한 (나쁜)것인지, 현실성있는지 아닌지 판단하려 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그나마 있던(?)
믿음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선악을 분별할 수 없어서,
하나님의 그 계획이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지 않았던 어린이들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선악을 아는 것’
이라는 모세오경의 중요한 주제가 나옵니다.
"당신의 삶에서 선과 악의 판단을 주님께 맡기세요.
그것이 전심으로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입니다.
보고를 듣고 나서 그들이 땅에 들어가려 했다면 그것은 그들의 믿음으로 인정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광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주신 후에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이고 광야로 돌아가는 것이 믿음의 모습입니다.
땅에 대한 보고서로 인해 그들의 숨겨진 불신앙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믿음은 드러났습니다.
이제 가나안땅에 들어가는 세대에게 주어진 믿음의 시험은 그 땅에서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으로 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역시 그 시험에서 실패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때까지 이스라엘 사람들은 거듭되는 믿음의 시험에 실패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