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기업을 지켜라 (민 36)
이 마지막 장에서는 27장에 언급되었던 슬로브핫의 딸들의 이야기가 다시 등장합니다. 기업을 주신 주님의 뜻은 그 기업은 반드시 그 가문과 지파내에서 보존되는 것입니다.
👉 민수기 36
27장에서 슬로브핫의 딸들이 기업의 상속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여기서 36장에서는 누가 이 문제를 제기했나요?
만약 어떤 사람에게 딸들만 있다면,
왜 딸들은 동일한 지파의 남자와 결혼해야 할까요?
성경에서
'기업을 지파 내 보존하라'
혹은 비슷한 표현을 얼마나 자주 언급하나요?
답변과 묵상
길르앗 자손의 족장들이 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길르앗 자손은 요단 강 동쪽에 살던 므낫세 지파의 일부였으며,
그들은 자신들의 지파에게 주어진 기업중 일부가 다른 지파에 가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이러한 마음을 칭찬하셨습니다.
기업을 자신들의 지파 내에서 유지하기 위해
네 번
(7절,
8절, 9절, 12절)
민수기는
'어떤 경우에서든지 기업을 지키라’
는 명령으로 끝납니다.
가나안땅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기업을 모두 정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기업인 주님의 부르심과 사명에 온전히 충성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의 기업과 비전은 완전히 성취될 것입니다.
주님이 맡기신 사명과 비전가운데 걸어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