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언약의 회복 & 순종의 권면 (신 30:1- 20)
우리가 이 모든 말씀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때로 우리를 숨막히게 합니다. 만약 하나라도 못지키면 돌이킬 수 없는 형벌을 받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느 때에라도 회개하면 모든 것을 회복시키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주를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그들의 불순종함으로 인해 나라가 망한 뒤에도 그들이 회개하면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겠다고
하십니다. 아래에 나열되어 있는 과정을 올바른 순서로 말해보십시오
-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심 (노예의 삶에서 해방)
-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이킴 (회개)
- 여호와께서 그들을 기뻐하시며 복주심 (기뻐하며 복을 주심)
- 여호와께서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전심으로 사랑하고 헌신하게 하심 (성화와 온전한 헌신)
회복의 순서: 회개 – 노예에서 해방 – 성화와 온전한 헌신 – 기뻐하며 복을 주심
그들이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전보다 더 번성하게 회복하실 것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5)
이 순서는 우리의 영적 성장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이킬 때에 하나님께서도 그 마음을 우리에게로 돌이키사 회복시키시되 먼저 죄짐으로부터 자유케 하시며 그 다음에는 우리의 마음에 부어진 성령으로 말미암아 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되고 삶을 온전히 드리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그리스도안에서 주어지는 풍성한 복과 교제의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 )에 있으며 네
( )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입, 마음
하나님은 우리가 기계적으로 마지못해 주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보다 우리가 정말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말씀을 따르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십니다.
그들은 늘 말씀을 암송하였기에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들이 그 입에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의역하자면, 하나님의 뜻은 너무나 분명하게 드러나 있는데 왜 그렇게 분명한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는 순종하길 거부하고 자신이 듣기 좋아하고 순종하길 원하는 말씀을 달라고 하는 우리의 모습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보라
내가 오늘 ( )과 복과 ( )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생명, 사망
하나님께서는 모든 순간 우리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놓아두십니다. 생명의 길되신 주님을 택하시기 바랍니다.
생명과 복을 선택한다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16절에 나타난 세가지 행위를 적으세요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
그 모든 길로 행하는 것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성숙한 믿음의 표시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패역의 시작입니다.
모세는 그들앞에 놓여진 생명과 죽음가운데 생명을 선택해야 한다고 엄숙히 권면합니다. 모세는 이러한 선포의 현장에 누구를 증인으로 부르고 있나요?
하늘과 땅.
하늘과 땅은 그들의 세대를 뛰어넘어 존재할 것이므로 증인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