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요셉을 통하여 주권자이심을 나타내심 (창 41:1-32)

40장에서 바로가 애굽의 주권자인것처럼 보였지만 41장에서는 자신의 꿈을 해석하지 못해 번민합니다. 애굽을 주관하는 분이 그들이 신으로 생각하는 바로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본문읽기창세기 41:1-32

술맡은 관원은 요셉을 얼마나 오랫동안 잊고 있었나요?


[               ]도 바로의 꿈을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8). 요셉이 옥에서 나와 그의 (        )을 갈아입고(14) 바로에게 나왔을 때, 바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               ) 대답을 주실 것입니다' (16).


두개의 꿈은 동일하게 (     )년의 풍년과 (         )년의 (         )을 예언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왜 바로에게 꿈을 보여주셨을까요? (28)


 답과 묵상

만 2년

요셉이 아마 풀려나는 것을 포기 했을 만한 시간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가 되면

바로에게 꿈을 주신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었으므로, 요셉이 감옥이 2년을 더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그 관원이 풀려난 다음 즉시 요셉의 억울함을 바로에게 이야기하여 요셉이 석방되었다면 요셉이 총리가 될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형제들과 화해하고 다시 결합할 기회도 야곱 가족을 애굽으로 데려올 기회도 없었을 것입니다. 


아무도, 옷, 편안한

요셉의 이야기에서 옷은 그의 신분을 암시합니다. 그는 채색옷을 입은 아버지의 사랑하는 아들의 신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형제들에 의해서 옷을 벗기우고 노예로 팔려가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의 옷을 입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노예의 옷을 보디발 아내 옆에 벗어두고 도망감으로써 죄수가 됩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시간에 따라 길고 길었던 구덩이에서의 삶이 끝나고 새 옷을 입은 자유인이 됩니다. 그리고 그는 세마포옷을 입은 총리가 됩니다.

요셉은 꿈을 해석할 수 있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주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 요셉을 통해 일하시며 번민하는 바로에게 샬롬의 답, 살수있는 길을 보여주십니다.


7,7, 흉년

고대 이집트인들은 바로를 이집트 땅을 지배하는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꿈조차 해석하지 못하는 바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애굽땅의 주권자이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왜 7년의 기근을 주시는지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의 선한 목적을 위해 그렇게 결정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하시려는 일을 알리고 싶어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하나님과 이방신을 구별짓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장래 계획을 말씀하시고 그것을 성취하심으로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통하여 세상가운데 하나님만이 주권자이심을 나타내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그의 백성을 통해서 말입니다. 

이 바로는 하나님앞에서 겸손했습니다. 그는 요셉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요셉의 조언을 따름으로 모든 애굽사람들이 기근에서 살아남았습니다. 그러나 모세 시대의 바로는 완고한 고집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그로 인해 애굽에 하나님의 징벌이 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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