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세겜에서의 수치 (창 34:1-31)
야곱이 세겜에 머물러 있을 때에, 그의 딸 디나가 강간을 당했습니다. 두 아들 시므온과 레위는 세겜을 속이고 그 성읍남자들이 할례를 받고 아플 때에, 그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 )은 디나를 강간하고 그녀와 결혼하고 싶어했습니다. 이러한 일을 행한 것은 이스라엘에게 ( )가(이) 되었습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그들에게 ( ) 대답하기를 세겜 사람들이 모두 ( )를 받으면 야곱의가족들과 함께 ( ) 민족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세겜사람들이 할례받은 후 사흘 되는 날에 그들이 아직 아플때에 ( )과 ( )는 부지중에 그 성에 들어가서 모든 남자들을 죽이고 그 성을 ( ) 하였습니다.
야곱은그의 두 아들에게 화가나서 말하였습니다. `너희가 ( )게 화를 끼쳤노라. 그들이 모여 ( )를 치고 ( )를 죽이리니 ( )와 ( )집이 멸망하리라”
답과 묵상
세겜, 수치
성경은 이 사건이 이스라엘에게 치욕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 당시의 문화에서 결혼은 두 가족사이의 아주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다른 족속의 여인을 대하는 것은 그 족속에 대한 도전이자 모욕이었습니다.
야곱은 밧단아람에서 돌아온 후 먼저 세겜으로 갔어야 했습니다. 결국 그와 그의 온 가족은 세겜에서 치욕을 겪게 됩니다.
하나님을 끊임없이 구하지 않는 삶은 수치스러운 시간을 지날 수도 있습니다.
속여, 할례, 한
야곱의가족은 하나님의 택한 가족이기에 다른 부족, 특히가나안 부족과 한 민족이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할례는 택한 받은 백성의 표시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들은 축복의 표시인 할례를 죽음의 미끼로 사용합니다.
시므온, 레위, 노략
디나 강간에 대한 복수라면,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죽이거나 도시를 약탈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내, 나, 나, 나, 내
야곱은 오직 자신만을 생각했습니다. 야곱의 편애의 근원에는 그의 이기심이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