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마침내 하나님께 의탁하는 야곱 (창 43:1-14)
기근이 계속되자 야곱은 마침내 그의 사랑하는 아들 베냐민을 보내기로 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합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야곱의 다른 이름은 무엇입니까?
누가 야곱에게 베냐민의 안전한 귀환을 맹세했나요?
야곱이 그들을 통해 선물과 두 배의 돈을 보내면서 말하기를 “( ) 하나님께서 그 사람앞에서 너희에게 ( )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 )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 )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고 했습니다.
답과 묵상
이스라엘
야곱이 얍복나루에서 필사적으로 기도할때 붙여주신 이름입니다. 지금 또다시 야곱은 그렇게 간절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유다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 이것은 베냐민을 다시 데려오려는 유다의 헌신과 결단을 보여줍니다.
37장26절에서 요셉을 죽이지 않고 팔자고 제안한 사람이 유다였습니다.
전능하신, 은혜, 다른 형제, 자식
42장 38절에서는 베냐민 보내기를 거부했으나 이제 마침내 베냐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그의 안위를 하나님께 의탁합니다.
이때까지 야곱은 베냐민을 보내는 것을 미루었습니다. 그는 벤자민의 위험을 무릅쓰느니 시므온을 포기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기근을 충분히 길게 하심으로써 그들은 애굽에 다시 내려가야 했으며, 야곱은 이제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유다는 동생의 무사 귀환을 맹세하고 야곱은 베냐민의 안전을 주님께 맡겼습니다. 이제 야곱가족은 화해할 준비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