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이삭의 출생과 망쳐버린 돌잔치 (창세기 21:1-16)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사라는 이삭을 낳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마침내 약속한 아들을 얻었지만 다른 아들을 쫓아내야 했습니다.


본문읽기창세기 21:1-16

아브라함이 (         )살 때, 여호와께서 (               ) 하신 것과 같이 사라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 사라는 기뻐하며 그의 이름을 (              )이라고 지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       )하신 대로 그에게 할례를 행했습니다. 

사라는 왜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그녀의 아들을 쫓아내라고 했나요? (v8-10)


 아브라함이 사라의 요청으로 괴로워하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너에게 하는 말을  (         ) 들으라. (             )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스마엘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라. 내가 그도 축복하리니 이는 그도 너의 (             ) 이기 때문이다."


답 및 적용을 위한 묵상


100, 약속, 이삭, 명.

1-2절에서 세번씩이나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사라가 아들을 낳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노년에 아들을 얻었으며 (2, 5, 7) 사라는 행복했다고 강조합니다. (6, 7)

하나님은 불가능한 상황에서 약속을 이루시고, 우리는 그 약속의 성취를 기뻐합니다.

우리에게 소망이 없는 그때가 바로 하나님의 때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또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우리에게는 믿음이 요구됩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는 불신앙적 결정과 행동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결과물에 '티'가 될 것입니다. 하갈을 취한 그 행동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부으실 복에 영구적인 얼룩을 남기게 됩니다.

하갈의 아들은 이삭을 조롱했다.

사라는 이스마엘을 '노예의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녀는 노예의 아들이 자신의 아들과 함께 아브라함을 상속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사라가 하갈을 내어쫓는 것은 사라의 죄성에서 나온 것이지만, 바울은 이 이야기를 인용하여 갈라디아서에서 자유의 복음을 설명하는데 사용합니다. 

천국의 상속자로서 그 복을 누리려는 사람은 노예적 사고방식을 버려야 합니다. 노예는 채찍이나 혹은 당근이 주어져야만 일을 합니다. 우리가 징벌이 두려워서 혹은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나님을 섬긴다면 그러한 섬김은 노예 근성에서 온 것입니다.

다, 이삭, 씨

하나님은 약속보다 더 주실 만큼 신실하십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태어난 이스마엘에게도 아브라함의 씨로 인정하시고 축복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씀하시어 아브라함을 안심시킵니다 (14절)

당신은 하나님의 시간을 잘 기다리나요?

우리에게 소망이 없을 때가 하나님의 때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과 상관없이 그의 약속은 실현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때를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만약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면, 그분의 약속이 이루어질때에 우리는 그분의 신실함의 열매와 우리의 불신앙의 열매를 함께 맛보게 될 것입니다. 단맛과 쓴맛을 함께 느낌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온전히 누릴 수 없게 됩니다. 

이삭의 탄생은 아브라함의 가족에게 기쁨과 동시에 이스마엘로 인한 불화를 초래했음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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