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다급해진 야곱 (창 32:1-21)

야곱은 예상되는 에서의 진노를 달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본문읽기창세기 32:1-21

야곱은 에서에게 종들을 보내어 에서에게서 (           )를 얻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에서가 (                   )의 사람들을 데리고 자신을 맞으러 온다는 얘기에 몹시 두려워 하며 자신의 재물을 (             )로 나누어 나아가게 하였습니다. 


야곱의 기도(v9-12)에서 그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었다고 인정합니다. 무엇에 근거하여 그는 형제 에서로부터 하나님의 보호를 요청했나요? (두가지. 11, 12)


기도를 마친 야곱은 에서를 위해 세 그룹으로 나누어 선물을 보냈습니다. 야곱은 에서에게 보내는 종들의 입을 통하여 자신을 무엇이라고 불렀습니까? (4, 18, 20)


답과 묵상


야곱은 자신이 부자가 되었다고 말함으로써 에서의 환심을 사려고 하였고 (5) 많은 선물을 보냄으로써 에서의 노를 누그러뜨리려 하였습니다. (13-21)  야곱은 자신이 아버지를 속이고 에서의 복을 가로챈 것에 대한 사과 대신 선물로써 에서와 화해를 시도한 것입니다. 

야곱은 선물도 보내고 기도도 했지만 그의 마음가운데 두려움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습니다. 


은혜, 400, 두 떼

야곱은 주의 천사들을 보았으나 에서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온다는 말을 듣기 전에는 기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긍휼하심, 약속에 대해 신실하심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리고 하나님께 나아갈때 의지할 것이 바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신실하심입니다. 우리는 아무 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의 종

그는 에서 앞에서 자기를 주의 종으로 낮추었습니다.


그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다했지만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말하기를 "형이 혹시 나를 받으리라"고 한 것입니다 (20). 

야곱이 이렇게 소중하게 생각했던 재물도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내려놓는 모습을 봅니다. 환난은 우리의 눈을 뜨게 하고 무엇이(생명) 가장 소중한 것인지 그리고 세상에서 얻기 위해 달려왔던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심판앞에서 자신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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