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애굽의 형제에게로 돌아가는 모세 (출 4:18-31)
모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명을 가지고 그의 백성들에게 돌아가게 니다. 그런데 그를 위해서는 모세는 아들의 할례를 행해야 했습니다.
모세가 장인 이드로에게 말하길, `애굽에 있는 ( )에게로 돌아가게 해주십시오.’ 모세는 가족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오는 길을 나섰습니다. 그는 그의 손에 ( )를 쥐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바로의 맏아들을 죽이신다고 합니까?
(22-23)
여호와께서 모세를 죽이려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모세의 말을 듣고 왜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했을까요?
(31)
답과 묵상
내 형제,
하나님의 지팡이
바로가 하나님의 장자 이스라엘을 떠나지 못하도록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을 자신의 아들이라고 처음 부른 구절입니다.
바로는 이스라엘 자손을 탄압하고 특별히 남자 아기들의 생명을 빼았았습니다.
하나님은 바로의 맏아들을 죽이심으로 그에게 벌을 내리십니다.
할례를 하지 않음
할례는 창17장에서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하나님 백성의 징표였습니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백성중에서 끊어지게 됩니다.
모세가 자기 아들에 대해 할례를 행하지 않았다는 것은 스스로 이방의 객이 되어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것입니다.
미디안 문화에 따르면,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한 것처럼 태어난 직후가 아니라 결혼 전에 할례를 했습니다.
모세는 아내의 가족을 의식한 듯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가 되라는 부름을 받은 이 순간에 모세의 믿음 부족을 드러내셨습니다.
드보라는 즉시 아들에게 할례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소년의 할례가 가족 분쟁의 문제였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아마도 모세가 이 일이 있은 후에 그의 가족을 장인 이드로의 집으로 돌려보냈을 것입니다.
그들은 18장에서 모세와 합류합니다. 이로 인해 모세의 가족은 하나님의 출애굽의 위대한 구원역사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들은 주께서 그들의 고난을 감찰하셨다 함을 들었습니다.
가나안땅의 약속을 들었지만 기약없이 바로와 애굽인들의 압제 아래에서 수많은 세월을 지나게 됩니다.
이때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잊으신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원만하였을 것입니다.
이때 주께서 자신들의 고난을 감찰하셨다는 말에 모든 의심이 사라지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경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