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심 (출 6:13-28)
모세가 불평하기를, `그들이 내말을 듣지 않는데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하고 하자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불러 그에게 보내었다. 지금의 진행상황이 아니라 나를 믿어라’고 하십니다.
( )께서 모세와 아론을 세워 이스라엘 자손과 바로에게 명을 전하게 하시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셨습니다.
레위에서 모세까지의 족보를 적으세요.
레위 –
( ) –
( ) – 모세와 아론.
레위의 세 아들은 누구인가요?
"여호와의 명을 받은 자는 ( ) 아론과 모세요.
애굽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내어 보내라 말한 자도 ( )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답과 묵상
여호와
그들은 하나님이 가나안땅을 약속하신 것에 대해 그들의 조상으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을 인도해 줄 지도자를 기다렸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모세를 선택하시고 그를 보내십니다.
여호와(YHWH)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셨으므로,
그는 반드시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 그의 백성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고핫,
아므람
게르손,
고핫, 므라리
이,
이
고핫, 아므람, 모세의 족보가 왜 여기 있을까요? 족보의 앞뒤의 구절(6:10-12, 6:28-30)이 동일합니다. 모세는 가기를 꺼려했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셨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족보를 통해서 모세가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레위지파에서 선택하여 보내신 선지자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1-12절에서는 여호와께서 그 이름으로 인해서 약속을 지키시사 그들을 출애굽시키실 것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 14-28절에서는 여호와께서 그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한사람을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그 한사람 모세는 특별한 태생이 아니라 그들의 형제 가운데 하나로, 레위의 자손이며, 아므람의 아들 모세였습니다. 아마도 공주의 아들로 자란 모세의 성장배경으로 인해 그의 신분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평범한 사람을 택하사 놀라운 일들을 행하십니다.
'누가 너를 우리 위에 통치자와 심판자로 만들었느냐'(출 2:14)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