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피조물로 인해 상심한 창조주 (창세기 6:1-8)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께서 왜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멸하시기로 하셨는지 보여줍니다.


 본문: 창세기 6:1-8


죄의 출발은 삶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인식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           ) 자기들이 (                ) 모든 여자로 자신들을 위해서 아내로 삼는지라. 그래서 여호와께서 이르시길 "(                   )이 그렇게 오랫동안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세상적 성공을 거두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는 하지 못합니다. 그들의 자손은 (              ) 이라 불리는 용사들로서 고대에 (                )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사람의 (             )이 세상에 가득함으로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람들을 (              )하셨지만, 사람들은 자기의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은 한탄하시고 마음에 (            ) 하셨습니다.

인간의 죄로 인해서 모든 피조물이 죽게 되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께 (            )를 입었더라.


적용을 위한 묵상

1-3절에 나타난 결혼의 이야기는 살인이나 도적질 같은 범죄가 아닙니다. 계명을 어긴 것도 아니고 (이당시에는 계명이 없었으므로) 무엇이 잘못이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표현을 자세히 보면 자기들의 눈으로 보고, 원하는 대로, 자기들을 위해서, 아내를 삼았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원하는 대로 삶을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5절에서 말하길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악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인간을 만드셨는데 인간들은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라 생각하고 원하는 대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창조주의 마음이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애완견을 정성스럽게 돌보고 키웠는데 주인에게 짖는 격입니다. 

이러한 삶은 하나님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아프게 합니다. 

우리는 모두 이렇게 살지 않나요? 유일한 소망의 힌트는 8절에 있습니다. 한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부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하나님의 진노에서 건지시고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살 수 있도록 합니다.

3절에 따르면, 홍수 이후에 인간의 수명이 짧아진것은 인간의 죄성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더 오래 산다면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노아시대처럼 전 지구적인 심판을 당할 수도 있을 것이니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시험문항이 많아지면 틀리는 문항도 많아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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