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재물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아브람 (창세기 14:1-24)

롯이 살던 도시왕국 소돔은 전쟁에서 패하여 모든 주민들이 포로로 잡혀가고 롯도 잡혀가게 됩니다. 아브람은 개인 사병과 동맹군을 이끌고 이들을 추격하여 격퇴한뒤 모든 포로들과 재물들을 되찾아 옵니다.  

본문읽기: 창세기 14:1-24

관찰을 위한 질문


엘람왕 그돌라오멜과 그 동맹한 왕들과 싸워서 패한 다섯 도시 국가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아브람은 조카(            )이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사병(             )명과 인근 부족의 병사들을 데리고 그들을 (          ) 까지 추격하였습니다. 아브람은 그들을 물리치고 훔친 모든 재산을 되찾았습니다.


아브람이 돌아와서, 살렘 왕 (                     )의 영접을 받고, 그가 얻은 것의 (              )를 그에게 주었습니다. 


소돔 왕은 아브람에게 사람은 돌려주고 재물들은 가지라고 하였습닏다. 그런데 왜 그는 그것을 거부했을까요? (23)


 적용을 위한 묵상

재물이 많은 소돔성, 전쟁도 많고 분란도 많습니다. 이 세상도 비슷하지요.

제13장의 사건으로 아브람은 헤브론으로 이주하였고, 그곳에서 그는 생존을 위해서 그 지역 주민들과 동맹을 맺게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브람이 롯을 구하러 갈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쁜 상황에서도 선한 것을 만들어 내십니다.

멜키세덱은 아브람의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그의 이름이 무엇인지 밝혀줍니다.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아브람은 22절에서 이 이름을 사용합니다.

아브람은 전리품을 취하든 안취하든 하나님께서 그를 부유하게 하실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부유하게 될텐데 하나님께 돌아갈 영광을 사람이 취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많은 재물이라도 그것을 취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조금이라도 누가 된다면 취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신 것이 아니면 아무것도 받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누군가가 생색을 내면서 우리에게 선심을 베풀때 받아야 하나요?

아브람은 12장 이집트에서 배운것이 이것입니다. 주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면 무엇이든지 자신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거짓말로 이집트에서 부자가 되었고, 그래서 13장에서 곤경에 처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 많은 재산이 약탈자들을 유혹했을 것이고, 그것을 지킬만한 군사가 없다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다룰 수 없는 너무 많은 부는 이 세상을 잠시 여행하는 우리에게는 짐이 될 것입니다. 


문제에 대한 답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과 벨라

롯, 318, 단

멜기세덱, 10분의 1

그는 소돔 왕이 아브람을 부자로 만든 공을 차지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을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0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 1:1 – 18)

35: 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요 15:1 – 17)

37: 이해되지 않을때에도 순종해야 하는 이유 (신 29:1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