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만드신 모든 것을 멸하시는 창조주 (창세기 7:1-24)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홍수가 왔습니다.


본문읽기: 창세기 7:1-24


노아가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하였다는 표현이 나오는 구절은 (세곳)


우리는 하나님의 주도적으로 홍수심판을 계획하시고 실행하심을 봅니다. 노아를 부르셔서 그에게 홍수심판을 설명하시고 방주를 만들것을 지시하십니다. 그리고 홍수가 오기 (         )일 전에야 정확한 시일을 말씀하십니다. 노아에게 명하시길 정한 짐승은 (         )쌍, 그렇지 못한 짐승은 (          )쌍 (1-4절)을 방주에 태우라고 하십니다. 그 동물들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              ) 대로 방주로 나아왔습니다. (7-9절) 그리고 하나님께서 (            )을 닫으셨습니다. (16절) 비가 (           )일 동안 밤낮으로 쏟아졌으며 (12절) 물이 온 땅을 덮었습니다. 이것은 창세기 1:9절과는 반대의 상황입니다. 그래서 (            ) 살아있는 것들이 죽었습니다. 단지 노아와 (               ) 안에 있던 자들만 남았습니다. (21-23절)


적용을 위한 묵상

본문의 구조: 본문은 세부분으로 나눌수 있으며, 표현이 반복되는 것 같지만 각 단락은 서로 다른 강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6:22-7:10: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시고 노아는 순종합니다. 
- 7:11-16: 홍수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임합니다. 날짜를 나타내는 표현과 '그날에'에 주목하십시오

- 7:17-24: '물'이 온 지면을 덮어 모든 것이 죽었지만 노아는 살아남았습니다.

창조주에 의한 파괴(심판): 본문의 표현들은 창조기사를 연상시키면서 창조가 아닌 파괴의 방향을 나아감을 볼 수 있습니다. 피조물이 창조의 목적을 감당하지 못할때 창조주는 그가 만든 것들을 과감히 파괴하시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또한 이것은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기도 합니다. 

창1:9에서는 물이 물러가 마른땅(육지)이 되게 하셨는데, 여기서는 물이 모든 땅을 덮어 마른땅(육지)에 살던 것들이 모두 죽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날에 갑자기 하늘이 터지고 폭우가 쏟아지며 댐이 무너진 것 같은 홍수가 몰려왔다고 말합니다. 그 심판의 날이 갑자기 닥치지만, 그의 백성에게는 알려주심을 봅니다. 

심판과 구원: 사람들은 생각하길, '하나님께서 어떻게 모든 생명체를 멸하시겠는가?' 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따지기 전에 성경에 있는 그러한 경고들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지 바랍니다.

세상이 물로 잠기는 상황에서도 구원의 길을 내셨던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어떠한 상황에 처한다 해도 생명의 길을 보이십니다. 모두 죽는 재앙 속에도 오직 예수를 붙들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누구에게는 심판의 날이 되고 누구에게는 구원의 날이 되었습니다. 둘다 동일하게 하나님의 경이로운 능력을 체험하지만 그 목적은 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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