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셈에서부터 아브람에게까지: 동트기 전의 어두움 (창세기 11:10-32)

바벨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인간이 주도권을 가지고서는 구원을 향한 어떤 소망도 품을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께서 주도적으로 인간의 구원을 위해 움직이시기 시작합니다. 아브람과 그 가족을 선택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의 가족이 그리 행복하지 못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동트기 전의 가장 어두운 순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읽기: 창세기 11:10-32

관찰을 위한 질문

아브람은 셈의 몇대 자손입니까?

 

아브람의 형제들은 누구였나요?

 

27절에서 32절은 데라의 삶이 쉽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고향은 (            )였습니다. 그의 아들 (          )은 그곳에서 죽었고 그의 자부인 사래는 (                ). 그는 가나안으로 이주하기를 원했고 그의 손자 롯과 아들 아브람과 자부 사래와 함께 떠났다. 그들은 (            )에 도착하자 그곳에 정착했습니다.

노아로부터 여러 세대를 지난 후, 하나님은 이제 삶이 그리 희망적이지 않았던 한 가정을 통해 놀라운 구원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적용을 위한 묵상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창 6:3) 그들의 수명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성경은 데라의 가족이 축복받지 못했다고 강조합니다. 그에게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이라는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 그는 아들 하란을 그의 고향에서 잃었습니다.  
  • 아브람은 아이가 없었다. 아마도 나홀 또한 그 당시에는 아이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창 22장에 가서야 나홀이 아이를 낳았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 그는 그의 고향인 갈데아 우르(현재 이라크 남부의 한지역)를 떠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12장에서 아브람을 택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성경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성경은 그가 자식이 없었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부으실 복을 가장 잘 드러낼 사람이 아브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자식이 없었고 또한 땅이 없었던(우르에서 하란으로 이주했었음) 몰락해가는 가문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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