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할례를 통해 언약을 기억하게 하심(창 17:1-14)

13년간의 침묵 끝에 주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약속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실 것을 확인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은 아브람이 주님의 약속을 기억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바꾸고 할례를 명하셨습니다.

본문읽기: 창세기 17:1-14

관찰을 위한 질문

아브람이 하갈을 아내로 삼은신 후에  하나님께서 13년 동안 침묵하시다가 아브람에게 하신 첫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1)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것을 직접 이루시겠다고 4-8절에서 강조하십니다. "내가" 혹은 "내 언약"이라는 표현이 몇 번 나오나요? 


여호와께서 직접 하실일들을 말씀하신 후에 아브람이 할일은 무엇이라고 하셨나요? (9)


할례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11, 13)



적용을 위한 묵상

13년간의 침묵은 아브람이 하갈을 취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동의하지 않으셨음을 보여줍니다. 

16장에서 아브람의 행동이 무엇이 잘못인가요? 만약 아브람이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그의 행동은 그의 가문을 유지하기 위해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자손의 약속을 받았다. 아기를 낳을 수 없는 여인을 열국의 어미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기 위해 그는 부름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갈을 통해 아들을 얻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려야 할 때 기다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주님은 친히 그 약속을 이루실 것임을 거듭 확인하셨습니다. 그것은 아브람이 할 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아브라함, 열국의 아비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없는 사람이 이러한 이름을 불리웠으므로 그는 매번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설명했을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당신은 스스로 그리스도인으로 소개하길 주저하지 않나요? 당신의 성숙하지 못한 모습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믿고 복음을 선포하며 나간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드셨을 때 세상은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입니다. 

1절에서 말하는 '행하여 완전하라' 라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이 흔들리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할례를 명하시며 그 언약을 기억하길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할례가 바로 하나님의 언약안에 거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이었습니다. 그는 할례를 행한 자기의 신체를 볼때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있어서 인간적인 방법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상기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약속을 믿고 그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때에 우리게에 요구되는 유일한 것은 마음의 할례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여섯번.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실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것. 그것은 할례를 행하는 것이고 이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약의 백성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할례는 자신이 언약 백성임을 잊지 않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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