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언약의 파트너로서 믿을 수 없는 아브람 (창세기 12:10-20)

언약의 땅에 왔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축복이 아닌 고난이었습니다. 이제 아브람은 생존을 위해 하나님의 언약은 잠시 잊어버리게 됩니다.

본문읽기: 창세기 12:10-20


관찰을 위한 질문


아브람은 왜 약속의 땅에서 이집트로 내려갔나요?  


이집트인들로부터 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아브람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거짓말을 통해서 아브람은 아내와 생명을 맞바꾸었습니다. 아브람은 물질까지 얻었지만 아내를 잃었기에 하나님의 약속이 무산될 위기에 처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                )을 통해 축복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위험에 처한 아브람 부부를 어떻게 보호하셨나요? (17)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혹은 어떤 실수를 하든지 그분의 (                )을 이루십니다


적용을 위한 묵상

약속의 땅에 기근이 들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아브람은 자신의 속임수에 의존했고 하나님의 약속을 잊었습니다. 사라 덕분에 그는 목숨을 구했고(13), 많은 재산(16)을 얻었습니다. 나쁘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약속과 비전 말고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약간 불안하긴 합니다. 혹 당신도 하나님의 비전을 잊고 불안한 풍요, 평안이 없는 배부름을 누리고 있지는 않나요?

주께서 그를 보호하셨고, 바로는 아브람을 부끄럽게 했습니다. "이게 뭐냐......" "왜 그러지 않았느냐" "왜 그랬느냐"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아도 주님은 여전히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 앞에서 수치를 얻을 것입니다. 믿든 믿지 않든 주님은 약속에 충실하셔서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지 않으면 영광은 우리에게 오지 않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언약의 파트너로서 믿을만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아브람은 20장에서 이 실수를 다시 하게 됩니다. 우리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주님을 받들고 믿음을 단련하는 것은 주님이지, 여러분이 아닙니다.

우리는 십자가 언약의 전달자로서 믿을만한가요? 우리는 주님의 붉은 피만큼 하나님 나라에 대해 진지한가요? 아들의 피로 이루신 구원의 전파자로 우리를 삼으셔서 우리를 통해 그 구원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시려는 하나님의 그 계획앞에 우리는 놀라움을 감출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왜 잘못한 아브라함이 아니라 바로를 치셨을까요? 아브라함이 가지고 있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인식 (여호와를 가족신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바꾸시기 위해 바로를 치심. 여호와 하나님은 부족의 신이나 한 지역 (갈대아 우르)의 신이 아니라 온 우주의 하나님이심을, 애굽왕 바로를 치심으로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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