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새로운 계명과 언약 (창세기 9:1-17)

홍수이후에 방주에서 나온 이들에게 하나님은 새출발의 축복을 주시면서 새로운 계명과 새로운 언약을 주십니다. 본문은 그렇게 세부분(축복, 계명, 언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본문읽기: 창세기 9:1-17


관찰을 돕는 질문

창세기 1:30과 비교했을 때, 3절에서 무엇이 바뀌었나요? 


예전에 주어진 음식금지에 대한 계명은 선악과를 먹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먹는 것과 관련하여 새로운 계명은 무엇인가요? (4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자손에게 하신 언약은 무엇입니까? (11절)


 (               )는 하나님의 약속의 표시로 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구름 속에서 그것을 볼 때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했습니다. 


십자가를 볼때 우리는 죄 (           )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적용을 위한 묵상 

하나님께서는 이제 계명을 주십니다. 살인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살인에 대해서 '사형'의 형벌을 내리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살인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살인죄는 사형으로 다스리신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죄의 마음에서 나오는 새로운 죄의 행동이 밖으로 드러날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계명을 추가하시어 그 행동이 죄임을 알려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이 악함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고대의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어떤 신의 그림이나 이미지가 있는 곳에 그 신도 함께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인간 창조를 믿는 어떤 사람이 살인을 한다는 것은 그 피해자가 지니고 있는 형상의 주인인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무지개언약: 당신의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것을 요구하십니다. 12~17절은 약속의 표시인 무지개에 대해 반복해서 말합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마다 그들은 또다시 홍수가 날까 봐 걱정했을 것입니다. 과거에 홍수를 경험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일용할 필요를 공급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걱정은 그만두세요.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비올때 마다 두려움속에 살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홍수 심판이라는 것으로 그들을 협박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협박의 방식으로 우리를 몰고 가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협박의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면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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