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열방 나라가 퍼져나옴 (창세기 10:1-32)

하나님께서 노아 가족을 축복하신 대로, 이들에게서 열방 나라와 민족들이 퍼져나옵니다. 그리고 이 족보는 이스라엘백성들과 관계가 있는 민족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본문읽기: 창세기 10:1-32

관찰 질문
다음은 누구를 설명하나요?
(                  ): 그는 용사였으며 시날땅 바벨의 왕이었습니다. 

(                  ): 시돈, 헷, 여부스, 아무리 족속의 선조입니다.

(                  ): 앗수르, 아르팍샷, 아람의 아버지입니다.

(                  ): 이 때에 세상이 나뉘었습니다.

홍수이후에 노아의 자손들은 온 세상에 퍼져갔습니다. 그 족속과 (             )와 (              )과 나라대로 였습니다.

적용을 위한 묵상

모든 민족은 노아로부터 나온 한 가족이며 하나님께 복을 받은 존재입니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관심아래에 있는 것처럼 우리도 그런 시야를 가져야 합니다. 70이란 숫자는 온세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노아에게서 70 민족이 나왔으며, 애굽으로 내려간 야곱의 가족이 70 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0장에서 70명의 제자를 각 고을로 보내십니다.

저자는 모든 열방의 이름을 다 기록한 것이 아니라, 창세기의 첫번째 독자였던 이스라엘 백성들,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으로 가고있는 그들이 알아야 하는 민족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즈라임은 애굽의 히브리어 단어입니다. 그리고 15절은 특별히 이스라엘 민족이 쫓아내야 할 가나안 족속들의 이름을 자세히 나열합니다. 셈은 아브라함의 선조이며 그의 아들들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민족들의 조상이 됩니다. 이렇게 성경은 우리에게도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 역사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설명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자로서 열방을 품어야 하는..

성경은 언어와 족속과 지방과 나라대로 나뉘었다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5,20,31절) 하나님의 축복과 명령에 따라 나뉘었고 각각의 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그들의 땅이 주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각 나라와 민족을 향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존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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